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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동기부여 영화 <행복을 찾아서> 내용 스포, 성공실화

by Stop_thinking 2024. 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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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화 <행복을 찾아서> 내용

어린 아들 크리스토퍼를 어린이집에 맡기고 일을 하러 떠나는 크리스 가드너는 팔리지도 않는 의료 장비를 팔기 위해 매일  애쓰고 있습니다. 크리스의 아내 린다도 야간근무를 하고 있는데요. 일이 바빠진 크리스는 아내에게 어린이집에 있는 아들을 데리러 가 달라고 부탁했지만 그녀 또한 그럴 여유는 없었고 그 와중에 세금 독촉장까지 받게 된 두 사람의 대화는 날카로울 수밖에 없었습니다. 

월세와 어린이집 비용을 내기 위해서는 의료 장비를 한 달에 최소 두 대는 팔아야 하는데 한 대를 파는 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병원 앞에 세워놨던 차까지 견인되면서 내야될 세금은 쌓여만 갑니다. 그날 밤, 크리스는 아내 린다와 밀린 월세와 세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고 린다는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나아지지 형편에 예민한 반응을 보입니다.

다음 날, 크리스는 길을 걷다가 멋진 차에서 내리는 한 남자을 보았고 그에게 다가가 직업과 성공한 비결을 묻습니다. 남자는 주식 중개인으로 일하고 있다고 말했고 크리스가 그에게 대학을 나와야 할 수 있는 일인지 물었습니다. 그 남자는 대학을 나오지 않아도 되고 숫자에 밝고 사람들과 잘 어울리면 된다고 말해 줍니다. 그러고는 바쁜 발걸음으로 으리으리한 빌딩으로 들어가는 남자를 보며 부러워합니다.  

다음 날 아침, 크리스는 아내에게 주식 중개인 일을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고 그의 계획을 들은 아내는 빈정거리며 현실을 이야기합니다. 그럼에도 크리스는 증권사를 찾아가 주식 중개인 인턴십을 신청합니다. 그러나 고등학교 졸업장 이외에 다른 이력이 없는 크리스에게는 역시나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크리스는 포기하지 않고 간절한 마음으로 본사에 있는 담당자를 찾아가 얘기해보고 또다시 찾아가서 어필하는 등 인턴십에 합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한편, 아내 린다는 나아지지 않는 형편에 지칠 대로 지쳐 아이와 함께 떠나겠다고 연락을 남겨두고 떠나버립니다. 메시지를 보고 필사적으로 집으로 달려갔지만 이미 아내와 아들은 집을 떠난 후였습니다. 절망적인 하루 보낸 크리스에게 걸려온 뜻밖의 전화. 이 전화는 트위슬에게 걸려온 것이었고 인턴십 면접 기회가 주어졌다고 말합니다. 

2. 스포

다음 날, 크리스는 아내를 찾아가 아이를 데려오게 되고 그렇게 아들과 단둘이 생활하게 됩니다. 월세를 밀린 크리스의 집주인은 밀린 월세 대신 페인트칠을 시킵니다. 게다가 10시 15분에 인턴십 면접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지난 벌금을 내지 못해 9시 30분까지 구금되는데요. 버스비도 없어 페인트칠하던 복장으로 면접장까지 뛰어간 크리스는 안좋은 상황에 있었음에도 면접관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고 드디어 합격하게 됩니다. 하지만 또 다른 고난이 있었는데 그건 바로 인턴 6개월 동안 급여가 없다는 것입니다. 

수입이 없어 아들과 함께 월세방을 빼고 모텔에서 지내게 됩니다. 그는 영업 공부와 육아, 틈틈이 의료 장비 세일즈도 병행하며 쉬지 않고 일을 합니다. 

그렇게 인턴 생활 4개월째, 수입이 없이 전전긍긍 살아가는 와중에 국세청에서 크리스의 통장의 돈을 압류했다는 통지서를 받게 됩니다. 하루 방값 낼 돈도 없어 모텔에서도 쫓겨난 상황이었고 잘 곳이 없던 크리스는 아들 크리스토퍼와 함께 지하철에 앉아있다 화장실에서 노숙을 하게 됩니다. 

지하철에서 놀다 지쳐 잠이 든 아들을 안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 상황에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게 됩니다. 

다음날, 더이상 지하철에서 지낼 수 없던 크리스는 아들을 데리고 노숙자 쉼터를 이용하기 위해 줄을 섭니다. 하지만 이마자도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쉽지 않죠. 낮에는 미친 듯이 영업을 하고 오후에는 쉼터를 예약하기 위해 아들과 함께 미친 듯이 뛰어다닙니다.

하지만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크리스는 인턴십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어느덧  6개월이 되는 마지막 날, 모든 순간에 최선을 다한 크리스는 결국 수많은 인턴 가운데에서 정규직으로 뽑히게 되며 영화는 끝이 납니다. 

3. 성공실화

지금까지 영화<행복을 찾아서>의 줄거리와 결말을 알려드렸습니다. 

<행복을 찾아서>는 홀딩스 인터네셔널의 CEO 크리스 가드너의 성공실화를 그린 영화로 그가 성공하기까지 비참한 생활들을 리얼하고 가슴 아프게 그렸습니다. 고졸에 흑인이었으며 이혼과 파산을 겪으며 노숙생활까지 했던 장면 하나하나가 참으로 안타깝던 순간들의 연속이었습니다. 

성공의 비결은 자신의 꿈을 찾아 불굴의 의지로 엄청난 노력과 사소한 일에도 주어진 모든 것에 성실함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가 막히고 절망적인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달려나가는 가드너의 모습에서 많은 감동을 받았고 삶은 주어진 상황이 어떠하든지 희망과 의지만 있다면 불가능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또한 크리스에게는 지켜야 될 사랑스러운 아들이 있었습니다. 절망적인 순간의 연속이었음에도 아들의 존재는 크리스가 더욱더 힘을 낼 수 있었던 원동력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행복을 위해 끝없이 도전했던 간절함으로 최선을 다했던 크리스 가드너는 수년 뒤 자신의 회사를 차려 지분을 매각하여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억만장자가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행복을 찾아서>는 주인공 크리스가 성공을 하는 과정도 굉장히 인상 깊었지만 가슴에 와닿는 대사 하나하나가 정말 마음을 울렸습니다. 

"아무도 너에게 넌 안되, 할 수 없어라고 말하게 두지 마. 그게 나라도 말이야. "라고 말한 대사가 너무 멋있었고 용기를 얻었습니다. 힘과 용기가 필요할 때 감상하시기 좋은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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